여유하루

고열

멈추면안되지 2011. 6. 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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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낯부터 으슬으슬하더니
눕자마자 오한이 시작.

일요일에는 열이 39도 이상으로 올라간채
방치.

결국 밤에서야 나의 신음소리에
불안하다고 느낀 집에서는

병원가자는 이야기.
응급실행.

눕혀서 온몸에 차가운 수건으로
급하게 열을 내리고는 주사.

병원에서 한시간이 지나니
38.5도.

생각보다 내리질 않고
난 침을 삼키지도 못해서 옆으로 누워 뱉고

세시간지나 조금 호전되어
집으로 귀가.

월요일 낯 다시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 받고

급성편도염이 몇개월안에 생기면
만성이라던데. 난 만성편도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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