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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218

最近

面倒くさい、つまらない 한 와중에 어제 이모가 와서 잠깐 일본친구 光太郎と함께 보고 이모와 한국음식을 먹고 잠시 빠찡고의 유흥을 즐기고 오늘은 아침밤 해주시는 이병헌 광팬 71살의 할머니가 신오오쿠보에서 샀다는 짜파게티 주겠다며 오라고 해서 갔다가 짜파게티에 신라면에 옥수수에 파인애플에 콩요리까지 한바구니 덮썩 주셔서 행복한 하루다. 이렇게 주위 분들에게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받은만큼 내 하루하루 더 소중히 보내야겠다. 후후후후. 감사합니다. 오바짱.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常の幸せはこれでしょう? 一つ一つ全部絆だと思って大切に 胸の中に。

여유하루 2007.06.23

일요일 하루

어제의 과음으로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나. -_-; 창독이형(형이 형이라고 하지 말라 했는데 어쩌지.)의 전화로 형 집에 초대 받았다. 요요기우에하라 역에서 내려 걸어간 형 집은 이 동네가 참 좋다. 시모기타자와도 좋고 이 동네가 좋다. -0-; 그리고 형과 형수님과 기타를 보러 시부야도 가고 라면, 파스타, 이모쇼쥬도 먹고 다양한 음악에 대해 알고 되고. 아. 행복한 하루구나. Jack Johnson

치바상과대학교 - 일본유학 -

일본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치바상과대학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한국 유학생들의 수준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 또한 우리나라처럼 수능같은 것이 있고 유학생 시험이 있는데 치바상과대학은 다른 학교에 비해 우선 여유롭게 시험기간이 있다. 대부분 아쉽게 도쿄라는 타이틀(한국의 서울에 있는 대학을 맹신하듯) 외 치바라 무시하거나 외면하지만 치바상과대학이라도 해도 도쿄, 우에노랑 가깝고 생활이 거의 도쿄다. 그리고 치바와 도쿄 사이라 한국문화도 많고 좋다. 무엇보다. 유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제도가 우수하다. 경영, 경제, 상학, 정보정책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치바상과대학 강추!

지나가는 추억 2007.06.10

오키나와~

오늘, 언제나 그렇듯이. 3층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 경섭이 형과 오키나와 요리 술집에 갔따. 나름 멤버 다구치는 요즘 폐인 생활인지라 부르기 미안해서 안 불렀다. (사실 다쿠치는 술이 약해서 맥주 한잔도 힘들어 한다.) 아무튼 그렇게 경섭이 형이 여자친구랑 데이트 후!(ㅁ러ㅣㅓㄹ미러ㅣ멇) 전화가 와서 나가 마신 오키나와 술과 요리. 일본 족발이라고 할 수 있는 족발과 30도 정도의 오키나와 소주. 하지만 형과 내가 그리운 한국 소주 특유의 알콜향이 없다. (별게 다 아쉽구나.) 형과 만나면 서로가 알고 있는 일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니까 뭐랄까.. 일본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소, 일본에 대해, 아니 일본의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내게 형은 다시 되돌..

여유하루 2007.06.10

기분좋게 피곤한 하루

사실 기분 좋은 것 보단 .(아마 지금 약간의 흥분은, 원래 한캔만 먹고 자는 습관에서 오바해 지금 두캔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냥 하루를 보내고 나니 피곤하다. 친구 대환이가 영국으로 가기 전 4일정도 일본에 머무르게 되어 이 기간동안 가이드를 해주기로 했다. 나름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를 돌며 뻔한 코스지만 쇼핑도 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다. 어느새 가이드를 해주면서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좋은 것 느끼고 갔으면 하고 생각하는 날 보니 웃기다. 엇..피곤하다. 고작 맥주 2캔에! 윗층에 사는 황사마 ㅋ 경섭이 형이 소주 어때? 라고 했는데 거절하니 미안하지만. 피곤하고 낼 수업을 위해!!! 형 미안. 오늘은 작년 교환학생이었던 준혁씨랑 이런저런 재밌는 대화도 하고 괜찮은 하루다. 음..나름 대환이랑 ..

나눔의 집 "Peace Road"

주 최: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기 간: 2007년 8월 5일 (일) ~ 8월11일 (토)【 6박 7일 】 개 최 지 : 나눔의 집(프로그램 기간 동안은 참가자•스탭 전원의 공동 생활) 모집대상: 대학생 및 동세대의 젊은이. 조선어/한국어 혹은 일본어로 할 수 있는 분. 국적이나 민족은 상관없습니다. 이전의 “Peace Road ”에 참가 경험이 있는 분도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비용: 한 사람 8만원(일본 엔으로는, 통화의 변동이 있습니다만, 대개 8천엔 정도입니다) ※ 숙박비•식비•개최 기간중의 교통비•시설 입장료•기념품대등은 모두 포함입니다. 다만 한국까지의 도항비용•개최 기간 외의 체재비용•해외 여행 보험 등은 자기 부담입니다. 응모 방법: 「참가 신청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신 후, ..

카테고리 없음 2007.06.05

하나가와 산보.

어제 연속적인 일드 시청으로 인한 눈의 피로함에 결국 못 버텨 밤 10시 반쯤 잤다. 11시, 12시 쯤 울려대는 방전화와 케따이 메루 수신 벨이 간간히 내 눈을 깨웠지만 그냥 왜 가끔 다 무시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할꺼야! 라는 맘에 잤다.(왜 다른 생산적이고 목적있는 좀 그럴싸한 용기는 안 나오고 이런 본능적인 면에서만 어찌나 강한 내 의욕을 내세우는 지) 암튼, 그러다보니 일요일 아침 5시에 깼다. 일어나서는 잠깐 컴퓨터를 켜 알아볼 것을 알아보고 영화 한편 또 다운 받고 뭐할까 하다가 나랑 반대로 안자고 그 시간까지 있던 같은 료에 사는 다구치와 MSN에서 만났다. 서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내가 산보나 가야겠다~ 라 하니 오 자기 자전거 타고 가보랜다. 달리기나 걷기도 좋지만 자전거 타고 ..

여유하루 2007.06.03

몰아쓰기.

몇일 동안의 놀이를 몰아서 써보자. 귀찮아 하긴. 우선. 이모가 와서 맛난 건 마구마구 시켜주셔서 엄청난 계산을 해야 했지만 알고보니 다른건 특별할인 받아 쌌지만 이 놈의 술집은 딴 집에 비해 소주를 더 비싸게 받아서 1500엔 하더군. 오랜만에 처음처럼을 시켜서 먹었다. 대략 이모와 나는 2병정도를 벌컥. 많이 먹고 싶지는 않지만 가끔은 원샷에 넘어가는 그 씁쓸함이 나는 좋다. 자아..그다음은 저 스타벅스 음료 인데. 시애틀 라떼. 라고 해서.. 수업이 끝나고 짧은 공부를 마치고 오는 길에 콘비니(편의점)에서 전기료 등 (뭐라그러지 이런걸..? 까먹다니..) 을 내고 보이길래 하나 마셔보았다. 배가고파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요거요거 참 맛있는 듯. 타사제품보다는 역시 비싸지만 그래도 가끔은 마셔줄 만 ..

여유하루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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