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없는 날. 그래도 부진한 일어를 위해 도서관을 가고자 했으나 차려입고 나감과 동시에 하늘은 꺼멓게 변하고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 역앞에서 다시 돌아왔다. 점심 먹기로 한 친구들에게는 하얀 거짓말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데 남들 멀쩡한데 나는 땀이 왜이리 나던지... 또 급 짜증나더만. 도대체 이 몸은 땀을 왜 이리 흘려. 땀구멍 다 막아버리고 싶게. 암튼 집에 돌아왔다. 영화로 공부해야지 흠 * 학교 도서관이 생각보다 조용하지 않다. * 학교 도서관도 9시반까지 밖에 안한다. * 난 땀을 너무 많이 흘리고 이런 비오는 날은 그러면 냄새 난다. 이런 이유가 있기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