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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35

Cairns 도착! 그리고 Caravella Backpackers!

몸도 아펐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 속에 아는 사람 없이 고생하며 보낸 시드니를 떠나며 드디어 케언즈 도착. 확실히 시드니보다 습하고 더운 날씨이나 저녁은 더 시원한 듯 하다 바다가 앞에 있어서 그런가. 백팩커에 도착. 친절한 사장님? 같은 분이 계속 말 걸어 주고 안내해주고 농담치고 아주 맘에 든다 이 곳. Caravella Backpackers 강추다.(다만 지금 룸메이트가 좀 이상하다 -_-; ) 그리고 한인 유학원에 들려 잠시 상담을 하고 앞으로 살 집까지 알아보고 다녔다만 오늘 본 집은 모두 한국 유학생이 라 별로인 듯 하다. 그리고 라군! 케언즈 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이 라군 이라는 무료 수영장. 무료 수영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멋진 이 장소. ㅠㅠ 밤에 살짝 비가 왔는데 그래도 사람들은 역시나 ..

여유하루 2012.02.28

시드니 국내 공항

대기중에 무료 와이파이가 잡힌다. 눈물나겠네. 무료 와이파이라니.. 보딩 후 짐 스캔하다가 폭발물 소지자로 오해 받아서 검사 받고 나왔다. -_- 영어로 설명하다가 답답한지 경찰누님이 한국어로 된 안내서를 주고 나서야 알았다 간단히 검사받고 나니 무혐의로 끝. -_-; 8시 45분 비행기로 원래 계획대로 케언즈로 가게 되었다. 10시 50분 도착 후 부킹해둔 백팩커에 전화해서 픽업 서비스 요청하면 되고 그 다음에는 작은 동네 케언즈의 유학원을 찾아봐야겠다. 어제 아키의 친구 에이리를 만나 늦은 밤에 불고기와 소주를 마셨다. 한국 음식 안 먹기는 실패했으나 오랜만에 머리 회전에 고민없이 말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던지. 와서 처음으로 12시넘게까지 놀은 것 같다. 시드니 재밌는데 건물 내 절대 금연/..

여유하루 2012.02.28

시드니 4일차.

시드니라는 곳만 보면 2일이면 끝날 듯 하다. (관광용으로는) 인터넷이 아직은 백팩커나 피씨방에서 돈 내고 하는 거라 비싸서 사진이나 이런 것을 못 올리겠고 사진과 함께 포스팅은 케언즈로 가 집을 잡고 나서야 가능할 듯 하다. 태국에서 시드니 오는 비행기에서 감기가 걸리기 시작해서는 어제가 되서 조금 몸이 나아진듯 하다. 계속 걸어다니다가 공원에서 쉬고 다시 걷고 하니 피곤하면서도 이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날씨에 그저 감탄할 뿐. 그거외에는 딱히 임팩트 있지는 않다. 내일 드디어 케언즈로 간다. 아자. 내일부터는 진짜 잘 지내 봅세 JS 페북에 글 안쓰고 앞으로는 여기다가 먼저 써야지~

여유하루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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