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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끄적끄적 449

일하는 중.

알바주제에 과도한 업무로 야근을 당연시하며 오늘도 열심히 어깨 쑤시며 일 하는 중. 분명히 계약상 내가 할 일은 끝났건만 개인 업무를 주다니. 여행 가고 싶다. 2월되면 국내여행 가야지. 사진은 내가 자주 가는 싸이클럽의 아이팟 에서 퍼온 사진. 파리의 노틀담이 끌렸고 펜탁스MX 카메라도 끌렸고. 두 개 다 내가 부러워 하는 거네. 여행과 필름사진. 아 어깨아퍼. 빨리 끝내고 집에나 가고 싶다.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 연애시대 中 -

은호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그 순간을 돌아본다. 그 순간이 지니는 의미를... 깨달음은 언제나 늦다. 동진 일정한 슬픔없이 어린 시절을 추어갈 수 있을까 지금은 잃어버린 꿈, 호기심, 미래에 대한 희망 언제부터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게 된 걸까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고 일년 뒤가 지금과 다르리라는 기대가 없을 때 우리는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를 견뎌낼 뿐이다.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 내일을 기다리게 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슴 설레게 하는 것. 연애란 어른들의 장래희망 같은 것 - 연애시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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