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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3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 석양 감상하기 1

우리는 아니 나는.. 적어도 코타키나발루 가기전까지 세계 3대 석양지로 유명한지 몰랐다. 반대로 어머니가 거기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지? 라고 하셔서 알았다. 사전 지식 없다 참. 그래도 가기 전에 알았으니 석양은 남겨야 했다. 유명해진 이유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호텔쪽) 해안가에서 찍은 한 컷 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탄중아루에 모이기도 하지만 넥서스 리조트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저녁 석양 시간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해안가로 나온다. 하나 둘 석양 맞을 준비중 후지 X-pro2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필름 시뮬레이션 때문인데 특히 최강 클래식 크롬으로 석양을 찍어보았다. 측광도 바꿔보고 필름 시뮬레이션 또 바꿔보고 쓸데없이 조리개도 왔다 갔다리 석양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2

코타키나발루는 자정이 된 시간에 도착해서 숙소에 도착하면 대부분 1시즈음 될 것 이다. 즉, 1박은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된다는 점 그래서 가자마자 넥서스 리조트에서 사진찍고 씻고 잤다. 전날까지 회사퇴근하고 오다보면 자연스레새소리 파도소리 들으며 6시~7시에 잠에서 깰 것 이다. 넥서스 호텔 조식은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아무래도 식사도 두 나라 관광객에 맞춰진 듯. 사실 중국쪽에 더 맞춰진듯 동남아 여행은 뭐다?사람 없는 바다와 쭉 펼쳐진 모래사장 그리고 끝이 안 보이는 수평선 아닌가 그리고 주변 뭐라 의식안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뜨겁다. 파라솔이 간간히 있으나 해가 뜨기시작, 작정한 햇살 막기에는 부족하다. 그래도 짐 두고 바다속으로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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