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사를 오랜만에 명동 성당에 가서 드리기로 하고 아내와 명동성당에 갔다. 미사를 마치고 나오니 다음 미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다. 명동 성당 미사 시간 오전 7:00, 9:00(영어), 10:00, 11:00, 12:00 (교중미사) 오후 4:00, 5:00, 6:00, 7:00(청년미사), 9:00 아마 교중미사이기에 그랬겠지 인상에 남는 모습은 수녀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알면 알수록 카톨릭에서 수녀님의 모든 것에 존경하게 된다. 오랜만에 명동 교자 방문 역시나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지만 아직까진 한국인이 더 많이 있어서 나름 안도를? 모든 메뉴는 임산부가 결정해야 한다. 그것은 의무. 아내는 왠일인지 만두를 시켰다. 예상외의 메뉴를 시켰을 때 놀라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