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와 합덕 성당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한국 관광 공사 SNS 담당자가 사진을 관광공사 계정에 사용해도 되냐는 문의가 왔다. 비루한 나의 사진을 사용해준다니 영광이다. 다음부터는 나도 보정을 좀 해보고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릴까 고민된다. 주말에 당일치기던 1박 2일이던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 또는 여행을 떠나서 현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내도 나도 여행도 좋아하니 우리 부부에겐 일석이조. 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를 위한 태교? 라고 우리는 생각하는 중이다. 주중에 아내가 검색하다 찾은 합덕 성당 충청도에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성당이 있을 줄이야 일요일 주일 미사 시간 (오전 10시) 에 맞추기 위해 일찍 출발 항상 막히는 서해안 고속도로도 살짝 빠져나오니 시원하게 달리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