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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23

캐서린] 핫스프링 (Hot spring)

코코스 백팩커 (Coco's Backpacker) 정원에 있는 고추들. 슬쩍 따 먹다가 정원의 주인 닭들이 째려봐서 멈칫. 이 더운 지역, 바닷가도 먼 내륙에 살면수영이 하고 싶어진다 사실 난 배운적도 없고 수영 자유형빼곤 못한다. 그것도 고개 내밀고는 못한다. 그대로 40도 캐서린에 살면 물에 들어가고 싶다있다. 케언즈의 라군같은 무료 수영장이.. 그것도 온천물이다. 그것도... 완전 계곡 자연물이다. 백팩커에서 걸어서 20분. 열사병 걸리는 줄 알았다. 차가 필요하다... 같은 방 룸메 프랑스 친구 니콜라 (닉네임 : 니코)특이한 순박한 녀석.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게 휠체어 길도 있다. 좋은 배려닷. 아무튼 풍덩. 핫 스프링의 첫 시작 두 여자분이 담배 태우고 계신다. 무섭다. 온천물, 미지근한 물..

다윈,캐서린] 다윈 공항 그리고 캐서린으로 이동

다윈 국제 공항 도착. 케언즈-다윈/퀸즐랜드-노던테리토리 시차는 30분. ] 고새 못 참고 흡연하러 실외로 고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 짐이 너무 많다. 버려야겠다. 이번 기회에. 도착하고 나오니 11시쯤. 다음날 버스는 12시. 택시-백팩커 갈까하다가.. 노숙자들이 너무 많길래 나도 노숙하기로 결정. 다윈공항은 케언즈와 다르게 24시간 풀 가동이다. 새벽 2시까지 도착 비행기가 있고 새벽 4시부터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다. 일본, 동남아뿐만 아니라 국내선까지 복잡하고 이륙,착륙 중이시다. 전원 찾아서 배터리 충전하고 쇼파찾아 누워있으니...춥다..진정한 배낭여행자가 된거 같구나. 셔틀버스타고 시내로 진입. 케언즈와 다르게 큰 아파트가 많아서 촌시럽게 사진도 찍었다. 셔틀버스비는 케언즈보다 조금 비싼 $16..

캐서린. Katherine

호주 가운데는앨리스 스프링. 앨리스 스프링이 속한 주(State)는 Northern Territory. 나는 지금 다윈을 거쳐 캐서린이란 지역으로 이동했다. 인터넷을 통해 호주 망고농장을 컨택했고 그리하여 7개월간의 케언즈 생화을 마치고 세컨드 비자를 획득하기 위해 이동. 캐서린으로 가는 길은 사진에서 보았던대로 황량하고 거칠다. 다윈에서 버스로 4시간. 버스안에는 들었던대로 애버리진 (호주 원주민)이 대부분이다. 새로운 곳으로의 이동이 설레임보다는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거보니 아직 배낭여행 초보자인가보다. 9월 25일 캐서린으로 이동. 그 이후 적절히 인터넷도 2주만에.

여유하루 20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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