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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운틴 3

시드니 여행 셋째날. 블루마운틴 3

시드니는 빨리 마치고 케언즈 생활을 올려야 하는데 목/금 2일 연속 늦은 밤 콜택시까지 불러가며 케언즈에 나름 유명한 클럽을 다 다녔더니 녹초가 되었다. 정신차리자 -_-; 사진을 올리면 뒤에꺼부터 순서가 바뀌어서 올라온다. 글 쓸때마다 귀찮다. 레일을 타고 내려오면 깊은 산속에서 천천히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가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가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나온다. 예전 이곳은 탄광이었고 그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들을 볼 수 있다. 짝퉁이다!!! 버튼을 누르면 육성이 나오는데 모라하는지도 모르겠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왜 있는건지.. 케이블에는 40명은 거뜬히 타는 듯. 타고 정상으로 올라오면서 보이는 광경 또한 장관이다. 나의 지알뒤는 이런 감성샷만 남겨주시고....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이 ..

시드니 여행 셋째날. 블루마운틴 2

에코포인트에서 장관을 바라보며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다가 다시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 SCENIC WORLD로 이동하여 블루마운틴에서 꼭 타야하는 SCENCIN RAILWAY을 타러 간다. 세 자매봉의 전설을 동상화한 조각들. 세명의 딸과 마법사 아버지의 모습 (누드다....) 우리보다 먼저와있는 부지런한 관광객들 가이드책에는 수직으로 내려가는 듯한 경사 / 안전 보호대 없이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라고 씌여있다. 실제로 따로 안전보호대는 없고 생각보다 많이 허름하고 바로 앞에서 엄청난 경사로 떨어져 내려가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괴성이 들리고. 재밌을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자랑스런 니콘 D300s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물론 찾을려면 돈 내야한다. 물론 나도 옆에 앉은 어린 친구와 찍었으나 그 사진은 ..

시드니 여행 셋째날. 블루마운틴 1.

몸 아프고 졸릴때 레드불이 짱이다. 오늘 블루마운틴 여행에 모닝 힘을 내기 위하여. 레드불먹고 약먹으니 뿅간다. 다신 안그래야겠다.. 시드니 타운홀 한가운데에서 이른 아침 6시에 이런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오는 길에 왠 멋진 중년 아주머니가 아침으로 바나나 빵을 드시길래 생각나서 편의점가서 사서 아침으로 때웠다. 나름 몸 챙긴다고 과일주스랑. 밥이 될만한 포만감 무서운 빵이다. 태국때부터 물은 필수로 들고 다닌다.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5바트면 사던 물을 2달러나 주고 사야함에 안타깝지만. 슬금슬금 모이는 가족단위 여행객. 그리고 나와 같은 혼자온 여행객들. 우리가 이동할때 이용할 미니버스. 버스는 타운힐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스트라필드에서 2차 픽업 후에 시드니 도시를 벗어나 약 1시간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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