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케언즈] Stockland 산보

멈추면안되지 2012. 9. 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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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시내에 케언즈 센트럴만 매일 가는 요즘. 

지난번 털리/이니스펠 가던 길에 본 큰 쇼핑센터가 생각났다. 


스톡랜드. 

팜코브 가는 길에 있는 스미스필드 처럼 큼지막한게 극장부터 큰 마트가 입점해있는 곳. 



집에서 자전거로 달리니 한 팝송 4개 들으니 도착. 

새로운 건 별로 없다. 케언즈 센트럴과 비슷. ㅎ 



Big W 가 여기에 있네. 

다른 곳은 없더만.. 



쇼핑 구경하고 저 뒤에 등산 가보고 싶었으나.. 

귀찮아서 패스. 다음에는 저 뒤쪽 산으로 한번 가봐야겠다... 



새로운게 없어서 그냥 구경 구경. 

조금 벗어났다고 동양인 별로 없었다.. 


누군가 알바를 구한다면 이쪽도 괜찮은 듯 싶다. 

케언즈 센트럴과 같은 푸드코트에서 일하는 스탭들 대부분 오지들이였으니. 



오는 길에 발견한 캐러반 파크!! 케언즈에도 있었어!!!!!!!!!!!

워홀들의 낭만적인 숙소 캐러반 파크!! 라고 쓰고 싶지만 농장 다니는 워홀에게는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닌듯 하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다들 더럽다. 불편하다는 글이 대부분. 

흠 난 나중에 꼭 캐러반 파크 이용하며 별 보며 살아야지. 


사진찍는데 간지나는 애버리진 누님이 나타나셨네.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입구부터는 관리실이 막고 있었다...

구경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캠핑카는 별로 많지 않았다. 


케언즈로 오는 여행자들에게 위치가 좀 먼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예전 집에서 가까웠던 DFO 안녕. 

반갑다잉. 거의 망해가는 아울렛이지만.. 그래도 버젓히 랄프로렌 폴로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 



그냥.. 

날씨 참 좋아 너무 감사하다.. 요즘. 



밤에는.. 불량 토모와... 

결국 눈과 입 천을 뜯어버렸다잉... 



주말 파티에.. 끝까지 남은 자들...

아키/토모/마사.. 결국 집 가까운 애들만.. 그리고 술 잘 안 마시는 애들만 남아 있어서.. 


나 혼자 맥주 와인 들이키다가.. 다행히 라파가 와서 다시 분위기 업됐다. 

그리고 이 날 밤 토모, 라파와 별보며 달보며 멍하니 있던 새벽 3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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