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케언즈] David 송별회.

멈추면안되지 2012. 9.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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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이 집에 살다가 8월에 여행으로 시드니까지 찍고 다시 올라오는 여행을 한 다비드 가 케언즈로 돌아왔다. 

어차피 스위로 향하는 비행기는 시드니에서 다시 경유해야하지만 케언즈가 그리워 안되겠다며 4일 머물로 5일 출국했다 



다비드가 떠나기전 슬픔을 몸으로 표현하는 마리나와 루카스. 

너무 슬퍼하며 공을 세게 치는 것이니라. 



알바 마치고 돌아오는 10시반쯤 되어서야 슬슬 우리 쉐어 메이트들 하나씩 모였다. 

물론 나는 밤 12시부터 일을 해야하는 날. 제길. 


컴퓨터-스피커 / 기타 / 그리고 각 자 술만 있으면 파티는 충분. 



가장 최근에 온 변태 아키녀석 뭐하는 거냐. 




개그담당 토모는 언제나. 



옆에서 빵 터진 라파.  

참고로 라파 다리에 새긴 문신은 전 세계 지도. 간지남. 


나의 슈퍼스타 라파의 기타 연주는 말 안해도 케언즈 최고임. 



밤 11시가 되어서야 다시 짐을 싸는 이 문제이 다비드를 어쩔꼬.. 

이번에 바이런 베이 들려 서핑 보드까지 사들고 왔다. ㅋㅋㅋ 결국 스위스까지 들고 가기로 



만다린 3개로 저글링 하는 라파. ㅋㅋㅋㅋ

도대체 못하는게 모임 ㅋㅋ 



슈퍼스타 왜그래 ? 



11시 넘어 패트릭도 도착. 요즘 연애하는 중 

패트릭 네가 아깝다 진짜 ㅠㅠ 



아키 ㅋㅋㅋ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리나와 데이빗. 



마리나와 동네바보들. 



그리곤 아침까지 함께 보낸 멤버는 패트릭과 라파 그리고 제이콥. 

사실 이 때 나는 일하는 중이라 데이빗이 실시간 문자와 페북으로 나에게 이 곳 상황을 전해주었다 ㅋㅋㅋ 


위에 사진도 다 마리나가 찍은 듯. 



아침 공항가기전 토모와 허그. 



아키와 허그. 



제이콥에게는 로우킥을!! Pussy!!!!

둘 나이가 비슷해서 더 각별할거다. 



음악 너무 좋아하는 라파와 데이빗도 허그. 



또 한명의 음악 러버 패트릭과도 ㅠㅠ 

스위스와 체코는 멀지 않은게 부럽구나... ㅠㅠ 



뭐지. 저 표정. 슬프다. 

호주 살고 싶다는 데이빗의 마음이 저 표정에 다 묻어나오는구나. . 



이 날 정말 운도 없게 다음 근무 교대자가 늦게 오는 바람에 나는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내 카메라가 대신 이렇게 ㅎ 

언제부턴가 한명 떠나기전 단체 사진은 필수 ㅋ 



이녀석 정말 많이 보고 싶을거다. 

내년 여름에 보자 제네바 아니면 스페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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