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케언즈] 코코넛 먹자.

高志 2012. 6.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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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쉬는 날. 시끄러운 소리에 나가보니. 

Jakub이 이 짓을 하고 있다. 



코코넛 격파! 

어디서 구해오는지 요즘 Patrik 이랑 Jakub을 중심으로 (가끔 놀러오는 Martin) 코코넛 격파를 즐기고 있다. 


옆집 나무에서 따온다고 한다. 아 이 녀석들 코코넛 서리하고있다. 

저렇게 격파를 한 다음에 요런 모양으로 나눈다. 



나도 동참. 나는 저 두꺼운 껍질을 벗기기 시작. 



Jakub은 짧은 칼로 재손질. 

아. 일단 위에 구멍을 내서 100% 천연 코코넛 음료는 저 컵에 담아둔다. 맛은 그냥 그렇지만 몸에 좋을 것 같은


100% 천연 코코넛 음료. 울워스에서 사면 $2 넘는다. 우린 저렇게 천연으로 마신다 ㅋㅋㅋ 

아무튼 손질하는데 30분은 기본으로 넘어준다. 



짜잔. 코코넛 완료. 

그냥 먹어도 되고 Fabian 처럼 채를 썰어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줘도 좋다. 


시나몬 가루와 설탕을 살짝 뿌려주고 볶으면 술 안주로도 최고고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훌륭하다. 

나름 코코넛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웃집 코코넛을 서리하고 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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