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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d4 16

대구 봉구 식당 방문.

동구니형이 어디서 검색했는지 꼭 가보자고 해서 찾아갔던 곳. '봉구 식당'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610-8 출장으로 대구는 많이 가봤다고 생각하는 본인이지만 이쪽 동네는 처음인 듯 하다. 연탄불고기가 메인. 그리고 계란 후라이가 무한 리필 (100개까지는 무료, 101개부터는 개당 300,000만원.) 일단 이정도까지는 알고 방문. 10시 넘어 방문했음에도 자리가 없어서 대기. 20분 후 자리가 생겨 드디어 착석 후 주문. (대기까지 하고 먹는 자리니 기대감 증폭.) 당연히 반반돼지로 주문, 그리고 돼지김치찌개도 추가. 남자 셋이 모였으니 소주도 한병 (나중에는... 세병..) 기본으로 나오는 오뎅국물과 동치미. 참 소주가 나왔으나 대구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참이슬 드시는 팀장님. 주변 테이블 보니 참이..

지나가는 추억 2012.02.17

놀아주기.

아이들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카랑 놀아주기는 쉬운 것이 아닌 듯. 다행히 조카 1호, 2호 두녀석이 이제 좀 커서 알아서 놀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디 움직일때는 상당히 신경쓰인다. 말 좀 들어라. 다행히 강아지를 좋아하는 1호와 2호. 누나 집에 온지 3달 된 듯 하다. 사진 한 번 찍자니 저렇게 신나하는 2호와 무관심 표정의 1호. 1살차이 연년생인 녀석들. P 모드 표준과 비비드 모드 확실시 다른 듯 하다.

여유하루 2012.02.06

소멤버 모임

회사 그만두고 여행 간다는 말에 우유부단함이라는 동질감에 급 친해진 후배들이 송별회 아닌 송별회 하자며 급 모임. 직장인 후배님들을 위해 역삼역에서 만나 이자카야로 고고. 늦은 나를 배려하여 배고프다며 먼저 주문해서 먹고 있던 후배님들. 나 화장실 갔을때 둘이서 찍은 사진인 듯. 저 멀리 동기 고성형에게 안부 문자중인 차돌녀. 셋다 고민 많은 사람들이나 요즘 앞으로 길에 고민 많은 교육학자. 그래서 그런지 '밤과 음악사이' 가서 놀자고 한다. 돌아오고 나니 기념사진 찍자며 나보고 움직이란다. 난 선배인데. 앞으로 오는 남자 거절 안할꺼라는 차돌녀. 3시간 동안 삿포로 맥주 한잔에 폭풍수다를 떨고 돌아가는 길. 눈길에 흔들린다. 유난히 우유부단한 셋이서 뭐가 그리 신난지. 결국 떠나기 전에 다시 모여서 꼭..

여유하루 2012.02.01

리코 GR Digital IV 도착.

너무 기다리다가 택배사 전화해서 중간 터미널까지 가서 직접 수령해왔다. 받자마자 박스 버리고 차에서 한컷. 생각보다 박스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다. 같이 온 메모리는 별로 좋지않은 브랜드 (메모리는 무조건 유명 브랜드 써야 안전하다.) 아직 잘 모르는 녀석이긴 하나 좋은 결과물들을 보니 쉽게 나오진 않을 듯 하다. 숨겨진 기능들이 꽤 많은 듯. 그리고 니콘만 쓰다보니 조작법도 익숙치않다 메뉴얼 읽는 스타일이 아닌데 일단 잠깐 읽다가.. 잠들었다만.. -_-; 일단 오늘부터 당장 들고 나가야겠다 (대설주의보라니....) 케이스는 없고 (누가 나 사주면 참 좋겠다..) 니콘 크리스마스 스폐셜 스트랩을 달아보았다. 그냥.. 꾸미고 싶었다. 슬슬 나가서 찍어봐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2.01.31

리코 GR Digital IV 구입.

몇일간의 고민끝에 리코 GR Digital IV (GRD 4) 를 결제 완료. 똑딱이 주제에 70만원이 넘는 이 고가의 카메라 (게다가 양군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단렌즈인지도 몰랐던...) '싸고 스냅 사진 잘 찍히는 카메라 하나 들고 떠나야지'라고 했던 내 생각은 결국 이렇게 일이 커져버려서 금일 고민끝에 지르기 완료 했다. 블랙과 전 세계 1만대 한정판매라는 화이트중에 리코는 무조건 블랙! 이라는 고정관념을 실천. 블랙으로 선택. 카메라 회사 다닐대 그렇게 카메라 필요없어하더니 퇴사하자마자 이렇게 카메라를, 그것도 더럽게 비싼 카메라를 사다니. 역시 난. 사진 좋아하는 남자였다. -_-; 이번 GRD 4 를 보다가 내 가슴에 계속 남아 있던 기능들 중 하나는 바로 'Breach By pass' 기능. ..

카테고리 없음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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