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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12

브리즈번.

백팩을 매고 랩탑 가방을 어깨에 매고 이모가 사주신 옷 몇벌든 쇼핑백을 들고. 브리즈번 공항을 좀 구경하고. 백팩커의 첫발걸음은 언제나 인포메이션 센터로. 버스터미널은 코치 터미널로 불린다. 인포메이션에서 미니버스를 예약.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까지는 $45. 시내 직접가서 그레이하운즈를 이용하거나 이곳 공항에서 바로 바이런베이까지 가는 편이있다. 나는 시내에서 Sim 카드를 바꾸기위해 (울워스 나노 심카드를 찾기위해....) 시내에서 타기로 했다. 시드니의 국제공항도 작은데 브리즈번은 더 아담하다. 트레인타러 왔다. 브리즈번 트레인은... 버튼을 눌러야 열렸다.. 같이 기다리던 프랑스 아줌마랑 둘이 벙쪄서 웃었다. 안녕 브리즈번. 큰도시 어디가나 있는 차이나타운. 브리즈번스러운 느낌이다. 누군가는 휑하..

시드니 여행 셋째날. 블루마운틴 1.

몸 아프고 졸릴때 레드불이 짱이다. 오늘 블루마운틴 여행에 모닝 힘을 내기 위하여. 레드불먹고 약먹으니 뿅간다. 다신 안그래야겠다.. 시드니 타운홀 한가운데에서 이른 아침 6시에 이런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다니. 오는 길에 왠 멋진 중년 아주머니가 아침으로 바나나 빵을 드시길래 생각나서 편의점가서 사서 아침으로 때웠다. 나름 몸 챙긴다고 과일주스랑. 밥이 될만한 포만감 무서운 빵이다. 태국때부터 물은 필수로 들고 다닌다.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5바트면 사던 물을 2달러나 주고 사야함에 안타깝지만. 슬금슬금 모이는 가족단위 여행객. 그리고 나와 같은 혼자온 여행객들. 우리가 이동할때 이용할 미니버스. 버스는 타운힐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스트라필드에서 2차 픽업 후에 시드니 도시를 벗어나 약 1시간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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