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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생활 2

케언즈] 선착장, 동네 한바퀴

3 / 3집 이사를 마치고 편안하게 하룻밤을 자고 아직은 회사생활 습관이 남아있는지 6시면 일어나졌다. 어제 같은 1층에 사는 오지인 Ian(이안)이랑 담배한대 나눠피며 잘 지내자고 인사를 하곤 와인 꼴깍 먹으니 푹 잤다. 일요일 아침이라 계획이 없던 나는 이 집에 이사오면 공짜로 자전거를 빌려준다는 말에 내가 쓸 자전거를 확인하고는 바로 들고 동네 한바퀴를 돌기로 해보았다. 날씨가.. 역시 좋구나. 집앞 거리. 아침 9시가 되기 전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아니 사실 집 앞거리는 언제나 한산하다. 케언즈 센트럴은 케언즈의 기차역과 종합 쇼핑몰이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적인 백화점 마이어도 있다!!! (2층짜리지만....)토,일 주말마다 열리는 러스티 마켓. 저렴한 가격에 과일 등을 구입할 수 있어..

케언즈] 엘리스 비치 BBQ

3 / 2 방 찾는데 도와준 E.T 교육센터에서 교회 성가대 연습을 마치고 다 같이 엘리스 비치에가서 BBQ 파티에 초청받아서 같이 갔다 왔다. 천주교신자인 나는 조금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고 있었으나 나의 쓸데없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잘못된 생각임을 느낀 날. 이 작은 도시 케언즈에서 도움주고자 하는 분들이 초청한 기회에 쓸데없는 생각을 했다. 케언즈 시티에서 차를 타고 30분 조금 넘게 이동하고나니 도착한 엘리스 비치. 케언즈 이곳은 특히 곳곳마다 BBQ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설치되어 있어 이렇게 BBQ 파티를 매일 할 수 있다. 삼겹살에 김치 찌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E.T 교육센터 원장님의 말을 듣고 눈물과 감동이...요리가 되는 동안 낚시를 하러 나왔다. 낚시? 해수욕장에서 낚시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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