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후지 X-pro2 XF 23mm F2 -3-

高志 2017. 3. 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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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중 빈 자리를 잘 메꾸어준 팀원에게 저녁 사준다고 했더니

모란역에 있는 즉석 떡볶이집에 데려갔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커플이 와야할 곳 같은데

인원이 늘고 늘어 남자 5명이 한테이블을 차지하고는


차돌박이 떡볶이 (매움 1단계) 와 소주 달리기 시작



지난 회식때 와보곤 2번째 방문인데

요즘 여직원들한테 사랑받는 가게이다.



모란역 구석에 잇는 즉석 떡볶이

'부루스타'


맛은 좋다. 또 와야지



평균연령 35세 아저씨들이 술에 취해 시끄러워서

다른 테이블 눈치가 좀 보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맘 맞는 회사 동료들과 한잔은

언제나 즐겁다.



뭐지?




술 좋아하고 분위기 업되니

2차로는 자주 가는 이자카야 오토코에 갔다.


여기가 정자동 오토코와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회식으로 자주 가는 이자카야


실내에 흡연실이 있어서 애연가들이 좋아하는 곳


그리곤 노래방에.. 4차까지 진행되었으나

내 기억속에는 노래방까지만 기억에 남아있고


오늘 우리 5명은 폐인이 되어

월급 도둑 루팡으로 하루를 견디었다.


아 근데 X-pro2 너무 좋다.

촬영모드가 다 좋아서 오랜만에 카메라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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