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호주] 뉴캐슬(Newcastle) - 3

高志 2013. 7. 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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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나는 훌륭한 블로거 (정보 전달력을 봤을때) 는 못될려나보다.

귀차니즘이 강해.

 

바이런 베이에서 출발 뉴캐슬로 도착하면서 컴퓨터와 그리 가깝제 지내지도 않고 자연속에서 몇일을 보내다보니

세상과 동떨어졌었나보다.

 

이때가 이스터 데이, 부활절 시즌이라 대부분 가게는 닫고 푸우욱 쉬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뉴캐슬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도 8년만에 만나 그저 행복했던 몇일.

 

 

바닷가 앞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쁜 빨간 벽 집이.

 

 

옛 스타일 건물과 현대식 구조의 집이 잘 어울려져 있던

언덕 위 동네.

 

 

믿고 맡겨도 되겠습니까!?

 

 

휴일이라 가게는 대부분 닫고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그만큼 시드니와 다르게 조용하고 평온한 도시.

 

 

아, 난 이런 집이 좋아. 2층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1층은 거실과 부억. 2층은 방 2개. 

 

 

날씨만 좋았다면 뉴캐슬 완전 좋아했을 듯.

 

 

동창친구는 뉴캐슬은 시골이라 하지만 시드니와 가깝고 조용하니 딱 좋은 듯.

 

 

마더파더 젠틀맨이 떡 하니 서 계신다.

 

 

어이 브라덜~

커피 한잔 잡숴봐.

 

오랜만에 그래피티를 본 듯.

나중에 멜번에서는 넘쳐나는 그래피티를 보았지만.

 

친구집에 2일이나 무료로 쉬는게 무안해서 여행자들 우리는 파스타와 술을 사 조촐히 파티를 시작.

고마운 친구여.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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