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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란다 2

케언즈] 쿠란다.

쿠란다는 보통 3시부터 가게를 닫기 시작. 대부분의 관광객들도 쿠란다 기차를 타고 다시 케언즈로 향하거나 케언즈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 시작한다. 나름 이 마을에도 술집이 있고 리퀴드샵이 있어 술도 살 수 있으나 관광객보단 현지인들 대상인 듯. 아무튼 대니스 가게 정리를 도와주고 선물 받고 차를 타더니 잠깐 친구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가잖다. 이봐 너 운전중이야. 그리고 들린 곳은... 리조트. 그리고 깊이 들어가면 이 곳 관리는 하는 오지 친구집에 도착. 냄새가.. 딱 오지 냄새다. 맥주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이런 저런 장사는 잘 되냐.. 뭐 이런.. 나한테는 뭐 아무관심없다. 이 멍멍이 이외에는.. 차라리 이게 낫다. ㅎ 쿠란다에서 케언즈로 자가용으로 운전을 한다면 여기 뷰포인트에서 ..

케언즈] 쿠란다

참고로 쿠란다는 6월 20일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신없는 일이 많아서 -_-; 베런폭포를 감상하고 썰렁하지만 뭔가 숲속에 위치한 이 기차역이 맘에들어 구경 좀. 1890년도 말부터 진행된 이 거대한 공사에 대한 역사와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읽어보길 바란다. 때마침 청승맞게 혼자 구경하고 있었는데 쿠란다 레일이 도착하여 이 곳에 내리더라.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베런 폭포 감상중이었음. 이게 정상적인 관광코스이나 본인은 그냥 걸어온 케이스.. 왕따였다.. 베런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쿠란다 마을까지 찾아가고자 다시 행군. 이 근처 사는 사람들은 참 조용하니 편안하게 살 거 같다. 밤되면 아무것도 없는 이 근처 동네. 쿠란다 레일이 지나가고 옆 강가에는 보트가 지나가고. 이 산책로 마음에 든다.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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