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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4

대건이 왔을때

신바시 이루미네이션이 이쁘다는 현지인들의 말에 후후 대건이를 데리고 가보기로 했다. 음....사실..이뻤다. 둘이서 무슨 출사 나온 듯이 수동으로 열심히 찍어댔었다. 사실 한국은 언제부턴가 우루루 DSLR들고 출사 나가는 게 유행이 되었는데 일본은 거의 없거나 있다 해도 DSLR들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40대 이상. 혹은 출사 이미지가 약간 오타쿠 이미지다 하핫. 신바시에 있는 이루미네이션의 주제는 눈. 이었다. 사실 신바시와 유리카모메 역을 지나 보이는 고층 건물들 사이는 그냥 봐도 이쁜 곳이다. 색은 주로 화이트로 장식해둔 이 곳. 음악은 계속 몽환적인 분위기의 캐롤들. 신바시는 회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인데. 여기...일할 맛 나겠다. 사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건. 눈같은 조명들이 아니라.. ..

스타벅스 한국과 일본

갑자기 후배 소희가 일본은 지역마다 있는 텀블러를 모은다고 해서 혹 하면서 나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으나....부러울 정도로 각 현마다 텀블러가 많다. 게다가 매년 마다 일본 텀블러 라고 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고 그 외에도 골든위크라고, 10주년이라고 1호점 긴자만 대상으로...또 올림픽이라고..등등.. 우리나라에 비해 차별되는 서비스와 프로모션이 엄청 많아서 부러워 졌다. 잠깐....담에 또 써야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도 커피소비량이 엄청 많아진. 그래서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점포를 늘리고 있는 곳. 일본은 원래 커피를 좋아하는 나라다보니 자국 커피 체인점이 많으나 스타벅스가 일본을 포기할 나라인가...외국 체인에 대해 자유로운 이들이 또 미국 문화를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우선 당연히 ..

어설픈 평론가 2008.01.07

몰아쓰기.

몇일 동안의 놀이를 몰아서 써보자. 귀찮아 하긴. 우선. 이모가 와서 맛난 건 마구마구 시켜주셔서 엄청난 계산을 해야 했지만 알고보니 다른건 특별할인 받아 쌌지만 이 놈의 술집은 딴 집에 비해 소주를 더 비싸게 받아서 1500엔 하더군. 오랜만에 처음처럼을 시켜서 먹었다. 대략 이모와 나는 2병정도를 벌컥. 많이 먹고 싶지는 않지만 가끔은 원샷에 넘어가는 그 씁쓸함이 나는 좋다. 자아..그다음은 저 스타벅스 음료 인데. 시애틀 라떼. 라고 해서.. 수업이 끝나고 짧은 공부를 마치고 오는 길에 콘비니(편의점)에서 전기료 등 (뭐라그러지 이런걸..? 까먹다니..) 을 내고 보이길래 하나 마셔보았다. 배가고파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요거요거 참 맛있는 듯. 타사제품보다는 역시 비싸지만 그래도 가끔은 마셔줄 만 ..

여유하루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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