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5월 오키나와 가족여행

高志 2017. 1. 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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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행오면 아침잠이 없어질까

출장오면 그렇게 졸리고 더 자고 싶은데


6시쯤 지나 5월 오키나와 아침

언제나 일본스럽게 이미 새벽에 청소차가 다 지나가고


아스팔트는 검은색과 흰색뿐



이 맛에 담배 한대



사실 전날 밤에 사온 건데

형이랑 나랑 신기해서 사온 고구마맛 구워먹는 초콜렛 킷캣


사실 그냥 먹어도 기본 이상 맛난다.

고구마향과 맛이 입안 가득 한데



마침 에어비앤비 집에 오븐이 있어서

(일본 가정집도 빵을 좋아해서 그런지 오븐 거의 기본)

굽다가 몇개는 탔고 몇개는 잘..


맛이.. 더 달고 군고구마맛 나고

엄청 맛나다. 엄청 진짜 엄청


단, 너무 달아서 많이는 못 먹음

아이디어 진짜 좋다.



어글리 코리안되면 안되니까 체크아웃 전 방 정리 중



거실도 정리 정리

에어비앤비니까


가끔 호스트 평가중에 한국인은 더이상 안 받겠다는 해외 호스트 글들이 보이는데

적어도 김치, 라면 먹은 다음에는 쓰레기 밖에 버려주고, 냄새는 미리 환기시켜서 빼주자.


우리야 뭐.. 일본식으로 다 해결했기에

분리수거까지 완료



나가기전

와이파이 빵빵했던 에어비앤비 호스트 아리가또-



오키나와 나하 시내가보면

이상하게 오키나와에 이런 뱀주 등 약주스러운게 많았다.


뭔가 한국, 동남아스럽다.



헐크형! (보다 난 마크 러팔로 형이 좋음)

뭐든지 다 일본 관광선물로 만드는 녀석들



가다가 귀요미 스쿠터들



혼자 좀 걷다가 졸린 길냥이 발견

너 나 무섭냥?



오키나와 나하 거리에 있는 큰 일본 과자 (및 그냥 오미야케- 관광선물 집합지)

뭐 하나 살까 하다가 시식만 보고 나왔다.


어차피 공항가도 있고, 짐 되고

나중에 뭐 살까 고르기만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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