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케언즈] Great Barrier Reff

멈추면안되지 2012. 7. 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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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나는 카메라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어딘가에 빠트렸다. 

내가 빠트린건 아니고 같이 갔던 모양이 빠트렸다.. 제길.. 다시 생각해도 분하지만 어쩌겠는가. 


나의 리코 GRD IV. 

이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에 미쳐가는 중. 


아무튼. 다행히 패트릭이 가져온 카메라가 있으니 그 사진으로 대체. 

인물 사진이 많아서 적당히 몇개만 올려야겠다. 




토모-나-파비앙-데이비드-주-제니-마리나-카타리나-에바-그리고 패트릭(찍사), 그리고 사라진 올리비아와 쥐비. 


우리를 태운 배는 8시 30분에 출항하니 슬슬 준비중. 

티켓 끊으러 간 친구 기다리는 중. 



드디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해하는 중.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물질이 좋아 다이빙이 완전 기대되는중. 



다이버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따로 설명을 듣고 설문지를 작성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준비하여 별도로 다이빙을 시작한다. 



다이버 가이드는 먼저 입수한 상태. 

근 1년만에 하는 나는 사실 초 긴장상태였다. 적은 인원으로 버디 구성하여 다이빙한다니 좋구나. 



입수후 다이빙전. 오랜만에 다이빙을 하니 초 긴장되었으나 

물속에서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은 절대 잊지 못한다. 이 매력에 다이빙에 푹 빠지는... 


니모는 물론이요 거북이도 방가방가

웅장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 연발. 산소 막 사용.... -_-;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니 다른 사람들 체험 다이빙을 하는 중이었다. 

4명씩 짝지어 다이빙 체험 준비중. 강사가 직접 설명을 해주면서 천천히 입수부터 안내까지 이뤄지니 꼭 해보길 바란다. 






이 체험 다이빙 이후 파비앙은 재밌었는지 자격증 땄다. ㅎ

동네바보들 입수 차례.




천천히 기둥을 잡고 바다속으로...

20분정도 체험다이빙을 하는 것 같은데.. 그 시간동안 다름 사람들은 뭐하냐 하면.. 



이렇게 배에서 쉬거나..



체험다이빙 옆에서 마음껏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 



제이콥또 카타리나, 토모, 올리비아 입수중!



마리나는 완전 물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스노쿨링 중. 



아저씨들은 체력이 바닥났으니 이렇게 광합성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매력은 아름답겨 펼쳐진 산호와 작은 섬들 아닐까... 



카메라로는 차마 담을 수 없는 푸른 하늘과 바다색깔들... 

1차 다이빙과 체험다이빙을 마치고 나면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다. 


중간에는 점심 바베큐가 제공.. 마음껏 소고기와 소세지 샐러드 식빵.. 정말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마음껏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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