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케언즈] 23일....

멈추면안되지 2012. 4. 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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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3월 23일. 


이날 라군가서 바베큐를 하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는 하야토랑 악어와 캥거루 고기

먹어주시고는 농구장 갔다가 다시 늦은 밤 10시부터는 미키,나리,루카스랑 맥주를.. 


케언즈에서 Woolworths 앞에 커다란 그리고 나름 화려하고 비싸보이는 곳이 있다. 

Courthouse라는 이름 덕분에 처음에는 행사가 열리거나 비싼 곳인줄 알았는데 


여기는 Corona가 $3.5. 다른 곳보다 저렴해서 가난한 유학생들뿐만 아니라 오지들도 많이 오는 곳. 

농구 경기때문에 늦게 갔더니 이미 셋이 신나 있었다. 



12시까지 이어진 수다는 뭐가그리 짧게 느껴지는지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나리가 세컨드 비자 확정 후 다시 돌아오면 Lake Ercham 으로 캠핑을 가기로 결정. 


우리 루카스 아주 행복해 죽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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