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끄적끄적

방이동 산후조리원 기통맘 & 에빠토 & 라테라

高志 2018. 12. 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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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주택가와 학교 근처에 숨어있는 

건물 전체가 산후조리원인 곳 


예전 이름 기통망 지금은 에빠토, 그리고 간판은 라테라까지 

왜 이름이 세개나 있지 라고 궁금하지만 일단 기통맘으로 알려진 곳 



우선 요약하자면 조리원 동기 등 집단 생활과 그룹 형성 보단

혼자 편하게 쉬고 싶고 모자동실하며 아이와 교감을 누리고 싶다 라고 하는 산모 및 부부 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다. 


기통맘 생활하면서 다른 곳 후기들보다가

여기는 모자동실, 수유가 왜이리 많지 할 정도로 나름 몸이 피곤했는데 


우선, 우리 부부 (라고 쓰지만 아내의 적극성)는 모유수유 화이팅 하자 신념을 갖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었기에 매우 만족스럽고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아내의 경우는 조리원 어머님들이 쉬라고 할 정도로 

열심히 모유 수유와 유축을 했었다.ㅎ  


다시한번 아내에게 존경을 





밥은 엄청 잘 나온다. 

정말 엄청. 


조리원답게 호텔 룸서비스로 삼시세끼 그리고 간식이 방으로 온다 

나같은 경우는 남편들에게 아침에 제공되는 토스트도 알차게 먹었다. (대부분 남편분들 제공되는 빵을 안 드시는 듯?) 


출산 하자마자 둘째? 했다가 아내에게 등짝스매싱을 맡을 뻔 했지만 

만약에 둘째가 생긴다해도 기통망은 재이용 의사가 백프로다. 


지금은 아이가 태어난 지 20일째 

조리원 천국은 끝나고,  육아 전쟁이 시작되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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