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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로이 아일랜드 2

케언즈] 피츠로이 아일랜드 2

연일 이어지는 파티로 재정상태며 몸상태며 바닥이나 아우 즐거운 걸 어쩌나. 아무튼. 피츠로이 아일랜드는 케언즈에서 그린랜드 아일랜드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섬. 산호로 된 해변은 낭만적으로 커플 손 꼭 잡고 걷기 불가능할 정도로 맨발 워킹을 못하게 한다. 맘에 드는 군. 라군 앞도, 팜코브도 사실 물이 맑지 않아 실망했는데 여기는 그래도 맑다! 선착장 앞 바닷가. 해변가에서 꽤 멀리에 덤블링이 있다. 덤블링을 하려면 저곳까지 수영을 해서 가야 하는데 결국 저 덤블링까지 수영을해서 갔지만 죽을뻔했다. -_-;; 참고로 나는 고개 들고 (목만 빼고) 수영을 못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고 자유형으로 음~파 음~~파 인데. 잠깐 멈춰서 어디까지 왔나를 못 보는거다.. 계속 달리다가 숨 막혀서 죽을뻔함 수영을 정식적..

케언즈] 피츠로이 아일랜드

학원에서 매주 여행에 대한 할인행사가 있다. (사실 큰 할인은 아닌듯 하다!!!!)아무튼 학원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여행을 할인된 가격으로 갈 수가 있는데 한번도 안 가다가 이번에 졸업도 하니 돈 내고 가기로 했다. 친구들도 다들 간다고 하니..근데 문제는.. 그 전날 과음으로 인해 아침에 늦잠을 자서 카메라도 못 챙기고 입에서는 술냄새가 나고.. 결국 여행을 가는 우리 멤버 7명은 다들 숙취에 쩔어서 피츠로이 아일랜드로 떠나게 되었다.. 부랴부랴 예약된 이름을 체크하고는 배에 올라탄다. 파스칼은 탈때부터 토할꺼 같다고 자꾸 중얼 거린다. 배에 올라타니 이미 안은 꽉 차 있었다. 저 배를 타야 하는데 말이다.. 날씨가 좋지 않다. 섬에 가는데 햇빛 쨍쨍을 바란다!!! 2층에 올라서니 꽤 많은 서양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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