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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7000 3

부산여행

거래처 부장님이 담당이 바뀐 이후 부산 한번 놀러 내려오라고 해서 주말에 내려가기로 결정. 출장때 회삿돈으로 가니 부담이 없었지만 사실 왕복 KTX 비용에 숙박까지 하면 부담이 되긴했다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 바다 보며 씻어낼겸 부산으로 출발. 모처럼 보는 부산역은 더 화려해졌다. 근데 '역' 이란 곳이 어째 인천공항이후 다들 비슷하게 생겨져 간다. 매력 없다. 무슨 공연을 하던데 그다지 재밌지는 않더라. 이 쯤이 석가탄신일 이었구나.. 부산역오면 항상 찍는 부.산.역. 글자 사진. 부산 롯데의 마스코트가 되버린 이대호神 거래처분이 연산동에서 보자며 기다리다가 연산동이 무슨 동네가 쭈욱 걸어보았는데.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저도로 유흥가가 참 많다. -_-; 나이트부터 시작해서 엄청 많아서 당황했다. 개..

지나가는 추억 2011.07.24

일산

동네친구 (생각해보니 집 앞에 살던 친구는 이 친구밖에 없다)이자 이제 앨범이 나온 신인가수 '태하'를 만나러 모처럼 평일에 연차내고 쉬는날 일산까지 이동. 분당에서 일산까지는 정말 극과 극이다. 오랜만에 만나 커피 한잔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갓 나온 씨디 한장을 사서 사인을 받았다. 근데 이친구 나 줄려고 하나 준비했더구먼. 고마워라. 태하 일산 친구도 오고 셋이 저녁을 먹기로. 라페스타는 처음가봤다. 근처 친구들끼리 자주가는 닭갈비집이 있다며 가보았다. 서른 기념 사는 이야기는 다 똑같은 듯. 가수든 월급쟁이든. 밥까지 비벼먹는건 당연한것. 맛있더라... 차를 끌고 가서 술은 안 먹으려 했으나 너무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기에 미안해서(사실 내가 바쁘다고 튕긴적이 더 많은 듯 하다) 한잔. 그러다가 ..

여유하루 201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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