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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지 3주째. 2주동안은 트레이닝 급여 그리고 이번주부터는 정상 급여!!
역시 일을 시작하니 워킹>홀리데이가 되어버리긴 한다만 그래도 재밌다고 생각하며 하는 중.
중얼되는 영어가 통해도 재밌고 사실 무엇보다 힘든건 일본 손님 상대할때인데
사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한국인인데 조금 틀린다고 왜이리 불안해하는지 싶다.
내일부터는 친구들에게 일본어 하듯 마음 편히 손님들도 상대해봐야겠다.
오늘은 처음으로 중국 손님한테 좋은 매출을. 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그냥 단골 손님을 다 만들어버리는
게다!!!
지금 데이비드가 기타치는데 짜슥.. 멋있네. 제이콥은 지금 집에서 라군까지 조깅할 경우 얼마나 거리가 걸리나
체크하고 있는데 구글 맵 이용하는데도.. 현재 30분째 계산 중 아마 내일부터 조깅 못할 듯 하다. ㅋㅋ
파비앙은 드레싱을 만들었는데 이 자식 요즘.. 요리의 달인이 된 듯.. 뒤쳐지지 말아야겠다.
아보카드까지 넣은 샐러드 드레싱인데 흠 상콤하니 좋다. 나도 드레싱을 만들어봐야겠다.
방금 맥북으로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아놔 이 녀석들 야후 번역기로 한국어 번역해서 나에게 질문하고 있다. 귀여운 녀석들 웃겨 죽겠네 ㅋㅋㅋ
아무튼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요즘 케언즈는 불경기인데 이상하게 한국인들만 부쩍늘어났다. 일본 친구들도
스위스친구들도 체코 친구들도 모두 공감하고 있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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