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JK16기와 쿄토로 2

멈추면안되지 2008.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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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아야노가 임신 8개월이고 나머지는 다 형님 누님들이구나. 하핫.
아야노가 맥주를 마시다니 -_-; 일본 친구들은 크게 상관 안 하는 듯.

에가 아야노 밋짱.
모토오카형, 사와코, 탓키랑 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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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돌입 기념으로 운동을 한다는 형 몸 자랑과
에가의..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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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까지 술과 옛날 사진들을 보며 -_- 놀다가
모토오카 형은 신칸센으로 타고 여자친구에게 가고

나와 밋짱은 쿄토에 왔으니 성을 보러
밋짱이 쿄토에 온 내가 아무것도 못 보고 가는 게 신경 쓰였는지 일찍 일어나서 피곤할 텐데

데리고 가줬다.
착한 밋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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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유명한 ..이름이..
까먹었다 말도 안돼...하긴..2달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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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부터 개장이라 부랴부랴.
쿄토...너무 좋다. 분위기가..정말 가본 사람만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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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를 막기 위해!
가 아닐까? 라닌 밋짱의 설명.

밋짱은 이런 성이나 절을 좋아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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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보인다. 니조조성
한국어로 친절하게 써있는 세계유산 니조조성.

호텔과 너무 가까웠다.
일,영, 중,한국어까지 친절하게.

정말 관광이 잘 되어 있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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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조성 안에 들어가 복도를 걷다보면 삐긋삐긋 소리가 난다.
닌자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밋짱의 추가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성내부 색은 화려하지 않다고 한국은 색이 진하고 화려하단다.

듣고보니 그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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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쿄토의 첫 성. 니죠죠.
아침 일찍부터 지나가는 한국 가족들도 아빠를 따라 졸졸졸.

왠 여대생들도 쫄졸졸.
일본인들도 꽤 많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쿄토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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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심플하다 못해 썰렁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텅빈 마당도 하도 닌자가 많아서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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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화려한 정원과 금으로 만든 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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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는 일본의 정원문화를 부러워 했는데
일본의 정원은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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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이런데서 데이트. 아니!
조용히 혼자 산책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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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에 또 겹으로 쌓여 있는 일본 성들.
또 다른 작은 수로를 만들어 놓고 또 건너가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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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술 먹고 피곤할 텐데 가이드 해준
밋짱에게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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