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JK16기와 쿄토로.

멈추면안되지 2008. 3. 9. 00:1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는 나의 송별회 여행! 이라며 단체 메일로 모두를 꼬셨지만
사실 도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JK16회 서울대회 멤버들을 보고 싶어

그들이 꾸민 작전 -0-;
에가의 차를 타고 타키, 사와코, 밋짱, 모토오카형 그리고 나 아! 그리고 타키의 10달 된 애기 켄짱까지

시부야에서 집합을 해서 쿄토로 떠났다!
고고! 쿄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달 된 아기 치곤 너무 크며
10달 된 아기 치곤 너무 조숙해서 조용하며

10달 된 아기 치곤 한국 아빠라며 날 너무 좋아하고
10달 된 아이 치곤 주위 친구들이 너무 몽골 애라고 놀려.. 상처 받았을 켄짱!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희 엄마 타키! 웃긴다...
너를 너무 친구들에게만 맡기고 자기는 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린 부부 아니에요! 타키! 켄짱! 그리고 모토오카 형!
뒤에 차가 에가의 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엉뚱 엄마 타키!
애기가 애기를 키우는 것 같다!

일본답게 애기는 겨울에도 반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켄짱이 저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하하하.
계속 제 옆에서만 ㅎㅎ

한국 아빠 -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의 계산과 다르게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한 쿄토!
쿄토의 전차는 귀엽귀도 하여라!

하나하나 분위기가 정말 도쿄랑 정반대인 쿄토!
숙연한..아름다운 도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묶을 쿄토 중심가의 비지니스 호텔.
난 정말 저렴하고 시설 좋은 일본 비지니스 호텔을 완전 사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이 상으로도 애아빠인 모토오카 니상의...모습..노련함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와코도 ㅎㅎㅎ
정말..엄마인 타키보다 우리가 돌보는 시간이 더 많은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돌아가마ㅕ..-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태국에서 결혼생활 하던 아야노! 가 출산준비를 하러 온 날!
이 날을 맞춰 모두가 내려왔죠.

지구가 그려져 있는 축구공에 아야노를 위한 메세지를 준비하는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통을 중요시 여기는 쿄토!.
최대한 보존을 위해서 그리고 조화를 위해.

쿄토의 간판은 화려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자기 기업의 색깔도 안되고 저렇게 흰색으로.

원래라면 미즈호는 파란색 간판이다.
간판이 다른 것만으로도 쿄토 여행은 왠지 재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야노의 추천으로 들어간 다이닝 바.
근데 타키는...술 먹어도 되는건가?....

아무튼 들어가 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