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

통영여행

멈추면안되지 2007. 3. 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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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상황이 재밌다.
일요일 저녁 전남이 가고 싶다. 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주위 메신저 친구의 말로 통영으로 바꾸었다.

다음날 아침.
버스 시간표 검색 중
메신저에 있는 얼굴 못 본지 몇개월 된 친구가 있길래
갈래? 라고 물어봤다.

간다고 했다.
각자 동네 터미널에서 대전으로 출발.
대전에서 만나

우리는 통영으로 갔다.
숙박도. 통영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다.
늦은 밤 도착. 통영 관광지도를 보고

그냥 갔다.
무작정 여행. 그리고 친구와의 여행.
둘 다 뭔가를 얻기보단 쉴 수 있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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