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

치바상과대학 수강신청

멈추면안되지 2007. 4. 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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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상과대학 수강신청.


치사상과대학 수강신청표.
보다시피 저렇게 종이로 자기가 직접 원하는 수업을 적습니다.

교환학생은 최대한 아니 거의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무리없이 들을 수가 있고요.
언어, 스포츠 수업 빼고는 모두 2단위(우리나라의 2학점)입니다.

한과목은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반씩 이루워집니다.
1교시~5시까지 이고 중간 12시 10분~1시10분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작년까지는 점심시간이 40분 이었는데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 참 다행!

저렇게 시라바스와 가이드 북 그리고 전공 시간표등이 나와 있는 자료집과
우리나라의 옛날 오엠알카드를 나누어 줍니다.

연필로 쓰고요 .
보통 여기 학생이나 유학생들은 일정한 기간이 되면

창구에 줄 서서 제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처럼 듣고 싶은 과목 못 듣는 불행한 일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아니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하는 듯.
그리고 우리나라는 경제학과의 수업이 순수학문인 것과 다르게 학교에서 배우는

경영학과 수업이 경제학과쪽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경영학과는 순수히 정말
경영을 위한 조직관리 등 이런 분야가 많고, 상학과라는 것이 있어서 그 쪽에서

또 많은 부분이 갈립니다.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좀 더 다녀보고 수업들에 대해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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