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진이 생일

멈추면안되지 2012. 4.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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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타지 호주에 와서 고생을 하고 있는 동생 진이의 생일 파티를 해주고자 몸소 울워스가서 케익을 사왔더랬지...

아 진짜 훈훈한 형이구나.. 응?


보기에는 싼티나도 더럽게 달고 맛있다. 

우유랑 함께 먹으면 아이들 입맛에 환상일 듯한 케익. 


우리는 맥주와 함께 즐겁게 먹어주었다. 

진이는 저 축구 인형을 고이고이 가지고 귀국하는 날까지 보관하기로 약속했다.


요즘 진이가 스시집에서 일하면서 맨날 남은 싸가지고 와서 학원 점심 싸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런 진이도 이제 14일이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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