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기 출장은 kitas 비자 신청도 있고 해서 온 출장으로 반둥으로 가기 전 하루는 자카르타 시내에 머물기로 했다.
지금까지 4번의 인도네시아 출장 중에 자카르타 시내는 처음 가봄
지난주 일본 도쿄 출장 때는 특별 기내식 중 글루텐프리 식사를 하였기에 이번에는 한 번도 안 먹어본 저자극식을 선택
인천 - 자카르타 15:10분 비행기는 지연에 또 지연이 되면서 17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대한항공에서도 이런 일이 있구나. 그중에 직원들에게 짜증과 클레임을 거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 나빠짐.
직원들이 무슨 죄인가.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앱 사용시 사진 편집 할 수 있는 지 궁금하다.
사진이 하나 하나 다 크게 올라가네
대한항공 인천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기내식 저자극식
식사 후 늦은 밤에 간식으로 저자극식은 바나나를 준다.
일반 식사 분들은 바나나 또는 삼각김밥 중 선택 가능
저자극식을 먹으며 레드와인을 3번이나 요청했는데 받아주어 승무원분께 감사
해당 라인 승무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아짐
메인 요리는 생선 찜인데 대구일 것이다.
특별 기내식 중 가장 자주 나오는 메뉴라고 생각됨.
부드러운 대구살 찜과 매쉬포테이토, 버섯, 토마토 등이 쪄서 나오는데
슴슴하니 맛 좋다.
샐러드도 호박 샐러드에 토마토 그리고 버섯
깜끔함
먹을 수록 괜찮은 식사 메뉴라고 생각함.
물론 좀 더 짰으면 하거나 간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기내식 조절을 위한다면 적절한 식단이다.
원래 아이스크림이 나왔었나?
살 찔까봐 걱정하면서 순삭했음
간식으로 나오는 바나나
일반 식사는 바나나 또는 삼각 김밥 중 선택한다.
자카르타 도착 후 나와 kitas 비자를 위해
출입국 심사대에서 사진을 찍고 나와
그랩 타러 이동
자카르타 국제 공항 (수하르트.. 어렵)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그랩, 고젝 등 라운지 ( 택시 타는 자리, 어플 도와주는 직원)가 있으니
여기가서 만나면 편하다.
드디어 자카르타 시내로 들어가본다.
늦은 밤 도착 (12시 즈음) 하여 체크인 하고
씻은 후 바로 룸서비스로 가능한 것들 보다가 맥주만 두 병 시켜 마시고
쓰러져 잠들었다.
다음은 호텔 방 모습
출장으로 온 사람에게는 딱 좋은 사이즈와 편함이 제공된다.
물은 환경을 위하여 페트가 아닌
병에 담겨져 있다. 바로 냉장고 안으로 직행
빈땅 맥주를 시켰으나 다 떨어졌다며
프로스트로 대신 주었다.
주문과 계산은 큐알코드 접속, 웹사이트 통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어딜 가도
대부분 큐알코드 통해 와츠앱 연결되거나 사이트 연결하여 주문, 결제
예약, 문의 등 다 진행된다.
밖에서 본 웅장한 호텔
1층엔 레스토랑, 펍, 중간 6층 7층에도 짐 (GYM) 과 레스토랑 등이 있고 수영장이 있으나
1박만 머물러 이용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았는데
로컬 회사들이 모인 컨퍼런스가 있었다.
다음 자카르타에 더 머물 수 있는 출장을 오게 되면 더 있어보고 싶은 곳
주변에 한국 사람들이 하는 회사들이 모여있다고 하던데
다음엔 한번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