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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팔 이라 불리우는 단렌즈 하나랑.
니콘 애기번들 이라 불리는 렌즈로 2년을 쓰고 있으니..
가끔 더 멋진 사진을 위해서..라고 혼자 생각하며 렌즈를 살까 하지만
사실 이 두 렌즈로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건 무궁무진.
그 중 단렌즈...쩜팔이는 거의 박아두고 안 쓰고 있는데,
전차에서 우연히 혼자 있길래
한번 전차에 달려있는 선풍기를 찍어봤다.
음...포커스는...쩜팔이가 잘 없애주고
깨끗히 잡아주는구나.
미안..쩜팔아.
널 너무 쓰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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