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오늘.

멈추면안되지 2007. 3.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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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전화로 태희형이 옷 사러 같이 가자고 해서
그걸 기다리며 학교가서 공부해야지라는 계획을 하루만에

접어버리고 기다렸다.
기다림은 3시에 약속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태희 형과 명품쇼핑에 들떠
우리는 삼성프라자로 고고.

태희형과 함께 지하 깊은 곳에 주차를 시키고
옷을 둘러보았다.

사실 난 옷을 잘 못 고른다.
쇼핑은 경험이 중요한데

난 내가 옷을 사본 경험이 부족해서
쇼핑을 잘 못한다.

암튼 그리고 옷 수선과 형 헤어스딸의 다듬질까지
따라갔다.

이런 구경과 하루 보내기를 좋아하기에
난 좋았다만 태희형이 고맙다며

밥을 사주는거 아닌가.
좋지 아니한가.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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