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에노시마 에노덴 그리고 슬램덩크

멈추면안되지 2007. 10. 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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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아직 에노시마 사진이 꽤 많아서. 어여어여 올리지 않으면 다음 사진들이
밀리기에.

에노시마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장소라 한국에 더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는 가마쿠라와 바로 연결
되어 있고 에노덴(이 것이 북산고 친구들이 항상 타고 다녔던 그 것!)이라는 2~3열 작은 열차가 집과

부딫힐 정도로 좁게 다니고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와 산까지 지나가니 도쿄 외곽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요.

전에도 가장 부럽다고 한게 젊은이들의 옛 유적이나 문화를 아끼고 좋아한다는 건데 이 곳에는 신사가
아닌 절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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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슬램덩크 만화에 나왔던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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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는 역에서 내려 찍어봤습니다. 참 인상적인게 마을 사람들이 날씨가 좋으니까 혼자던 둘이던
나와서 책읽으며 바닷바람과 햇빛을 쬐고,  책 읽다가 바닷물에 다리도 담그고,  서핑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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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백호가 살던 집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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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괜히 이런 짓 해보고 싶지 않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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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슬램덩크의 한장면에 나왔던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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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 철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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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에노덴은 무엇보다 이렇게 바다를 보며 달린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해질 무렵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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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의 바닷가가 강백호가 채연이의 편지를 읽고 서태웅이 쥬니어대표 뽑혀 달리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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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이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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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하다가 쉬는 사람, 책 읽으며 쉬는 사람. 여유로운...배아프게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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