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시부야-하라주구 걷기 2

멈추면안되지 2007. 4.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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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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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은 그래도 기분좋게 일본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했으니
게다가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한국인2명을 보았기에(건너편 아야세 사는 듯. 말은 못 걸었다.)

기분이 괜히 좋아 글을 다시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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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예전에도 가봤지만 좋아하는 곳.
구제 옷 전문접 위고,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 하긴 티셔츠가 500엔이니
학생들부터 회사원까지 줄줄줄.

남자, 여자 불문하고 엄청 많다.
아무래도 여유가 있다면 평일에 가는 곳이 좋다.


하라주꾸역에서 주욱 나와 오모테산도 가는 방향 4거리에 있는데
건너편에 GAP이 있고 콘돔매니아가 있고 롯데리아가 옆에 있다.

암튼 조만간 또 가봐야지.
종류가 너무 많아서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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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라이즈 런던

이 가게 한국에서도 몇번 봤는데 일본에도 있네. 하라주꾸.
런던이 원조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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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구도오리

대부분 하라주꾸 역 앞에 있는 다케시타도오리를 가는데
이번에는 길 건너 하라주꾸도오리를 가봤다.

같이 간 보배도 나도 여긴 처음.
근데 주말에 붐벼서 움직이기 힘든 다케시타 보다 여기가 훨씬 나은 듯.

그쪽이 저렴하고 10대위주 혹은 싼 것들이 많다면
여긴 다케시타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스타일리쉬하고 거리도 훨 이쁘다.

숍들도 이쁘다.
맘에 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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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꾸도오리

여기저기 여자 옷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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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꾸도오리에서 본 오모테산도

다케시타도오리를 건너 하라주꾸도오리를 쭉 돌아다니다 보면
다시 오모테산도로 이어진다.

하라주꾸도오리에 있는 이쁜 인테리어의 샵이나 카페는
한번쯤 가보는 거도 좋을 듯.

다케시타도오리는 여행책에서 너무 많이 소개하고
지나가다 보면 한국인 중국인 동남아인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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