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평론가

쇼핑

멈추면안되지 2007. 4.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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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사람들에게 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 매우 무지 엄청 동의 한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한국보다 일본이 싸다. (아 근데 디지털카메라 같은 경우, 우리 나라에
병행 이라고 들어오는 것이 더 싼 듯 하다.)

간단히 급히 생각나 글을 쓰는 것이지 정확한  근거는 없다. 무조건 내 생각.
우선 옷.

어제 산 리바이스 바지가 세일 해서 6900엔. 오늘 한국 사이트 검색해 본 결과
14000원 정도가 평균이다.

그럼 내가 싸게 산 경우니까 보통 내가 본 브랜드들의 가격과 비교해 보면 2~4만원은
일본이 저렴하다.

오늘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과 접목하여 말하자면 일본인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브랜드에
대한 중요도가 너무 높다. 안 좋게 말하면 과시욕일 수도 있고

유명 브랜드는 그만큼 신뢰도가 높은 것이니 신뢰할 만한 것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겠는데
브랜드에 대한 차이를 보자면

여기 젊은 애들 물론 유명 브랜드를 좋아하고 사고 싶어하지만
일본은 자국 국내 브랜드의 가격도 상당히 높다.

그리고 저렴한 옷도 많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옷을 코디하기에도 좋고
코디 자체가 재밌다.

아...잠깐..
글을 쓰다보니 헛소리같다.

암튼. 해외 뮤명브랜드는 한국보다 일본이 저렴하다.
뭔가 안 좋다.

비싸면 더 잘팔린다는 상술에 가장 잘 넘어가는 게
한국인 인가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갭 매장을 많이 가봤는데
일본 사람도 있지만 (그리고 갭이 싸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인들이 그리 싼 옷이 아니라고 했다)

갭 매장의 반 이상은 한국인과 중국인 등 관광객이다.
물론 나 역시 한국인이니

갭 매장은 종종 가서 구경하고 지름신이 내 어깨 위에 앉아서
이것저것 사라고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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