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새해 준비 착한 아들 놀이.

멈추면안되지 2007. 2.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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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먹고 늦게 와서 늦게 자고

오늘은 아침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좋은 일도 생기고. ^0^

어머니와 함께 재래시장 장보기도 하고

오면서 맛있는 즉석에서 만든 따끈따끈 뽀송뽀송한

빵도 사오고

집에 와서는 각자 걸레, 진공 청소기, 쓱쓱싹싹 한경일 스팀 청소기로

청소도 하고

버릴 건 버리고 새로 배열하고

방바닥도 깨끗히하고

분리수거도 쓱쓱 재활용도 쓱쓱

지저분한 아저씨 냄새나는 내 방 바닥이 뽀드득 뽀드득

착한 둘째 아들 노릇하기.

매일 하면 재미 없어서

내가 가끔 하는 놀이.

하핫. 구정은 별로 새해 같지 않지만

그래도 Happy New year~~

아이튠에서는 알켈리와 셀린디옹의  'I'm your Angel'이 나오네 ^^

역시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게 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할머니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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