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끄적끄적

사춘기 2

멈추면안되지 2008. 5.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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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담으로 질풍노화의 시기
라고 말하지만

감정변화의 폭이 크거나
쉽게 우울해지거나 하는 경우 쓰는 말.

요즘 주위 친구 2명이 그러니
나도 밤만되면 기분이 다운되곤 한다.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지금
초여름을 타는 남자 세명이

자주 전화하고 문자하는 것
자체가 이 사춘기 2의 발병 원인일 지도 모른다.

어여 다들 짝을 찾아야 하는데
우선 둘에게 어여 내가 짝을 찾아줘야겠다.

#2.
교보문고에서 이런 저런 책을 보면서
태희형은 참 박식하구나..라는 걸 느꼈다.

많은 책들...책을 읽어야겠다.
우선 집에 있는 이 책들을 읽어야 하겠지만.

그리고 여행책자를 보면서 나의 사진들을
이용해서 일본 북쪽을 알려주는 여행책을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을 해봤다.
일본에서 이런 기회가 있었다가 무산된 그 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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