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브리즈번.

멈추면안되지 2013. 4. 30. 17:13
반응형

 

 

백팩을 매고 랩탑 가방을 어깨에 매고 이모가 사주신 옷 몇벌든 쇼핑백을 들고.

브리즈번 공항을 좀 구경하고.

 

 

백팩커의 첫발걸음은 언제나 인포메이션 센터로.

 

 

버스터미널은 코치 터미널로 불린다.

인포메이션에서 미니버스를 예약.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까지는 $45.

 

시내 직접가서 그레이하운즈를 이용하거나 이곳 공항에서 바로 바이런베이까지 가는 편이있다.

나는 시내에서 Sim 카드를 바꾸기위해 (울워스 나노 심카드를 찾기위해....) 시내에서 타기로 했다.

 

 

 

시드니의 국제공항도 작은데 브리즈번은 더 아담하다.

트레인타러 왔다.

 

 

브리즈번 트레인은... 버튼을 눌러야 열렸다..

같이 기다리던 프랑스 아줌마랑 둘이 벙쪄서 웃었다.

 

 

안녕 브리즈번.

 

 

큰도시 어디가나 있는 차이나타운.

 

 

브리즈번스러운 느낌이다.

누군가는 휑하다. 누군가는 깔끔하다는 도시.

 

 

드디어 구석 숨어있는 울워스 발견.

역에서 걸어 20분을 왔는데.. 나노 심카드는 찾기 힘들었다. (이후 어느 울워스를 가도 없었다....)

 

 

땀에 젖어 옷 갈아입기. 뭐 어느덧 오지 다되어 그냥 공원에서 훌러덩.

 

 

브리즈번은 무엇보다 날씨가.

최고다.

 

 

헝그리 백팩커의 소중한 점심은

맥도날드. 이 날은 한정판매 시작한 미국의 맛 시리즈중 '캘리포니아 치킨'.

 

맛 없다.

 

iphone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