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방콕 여행 마지막 날.

멈추면안되지 2012. 3. 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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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꼭 나이쏘이로~ 
언제나 가도 맛있는 집. 한국 여행 가이드에 실려서 언제나 한국 여행자들로 가득한 이집.

가격이 좀 올라서 이제느 50바트다.
 


쌀국에서 진한 육수가 일품.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다. 주인 아주머니가 조금더? 양을 많이 주시는 것 같다. 


작년은 동구니형과 저기 보이는 비엥타이에서 머물렀는데 ㅠ
그립다 비엥타이. 

6시20분 출발 비행기나 짐을 숙소에 맡기고 체크아웃을 하고는 
타이 맛사지를 받으러 가는 중. 



1시간의 타이맛사지를 받은 후 대략 1시가 넘어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와이파이가 무료인 이 곳. 



첫날 음주가무와 아이폰 분실로 어제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ㅠ 
그렇게 좋아하는 타이 그린 커리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여기서 그냥 시켰다. 

맛집은 아니겠으나 맛은 괜찮았다. 다른 사람들 보니 대부분 서양식을 시켜 먹던데
다음에 오면 나도 그래봐야겠다. 



남은 바트를 쓰기 위해 그린레몬 쥬스까지 한잔. 
와이파이 이용해서 연락안되던 집에 연락을. '저 살아있습니다. '


이번 여행은 가급적 택시를 타지 말자 였다. 120바트에 미니버스를 탈 수 있어서 
태국인터넷까페> 그냥 인터넷및 국제전화 되는 곳. 

이 곳에 들어가 미니버스를 예약했다. 3시 출발 버스. 
처음 타본거라 나름 기대했으나 집합지에 나만 있는 것이다. 

오- 혼자 가는데도 120바트 인가 했더니 다른 정류장이 꽤 있었다 여행사마다 요청을 받아 
한 차로 도는 듯 한데.. 총 7명을 태웠다. 에어콘을 틀었으나 영 신통치 않아 더워서 별루였다. 

그냥 택시 이용하자. 이 시간에 미터기로 가면 
200바트 조금 넘는다. 



수완나폼 공항 출국장.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어서 이번에는 기계를 이용. 

혼자 잘 하는데도 친절한 미녀 직원이 같이 안내를 해주었다. 
감사하여라.


타이항공을 타고 시드니로 출발전 면세점 구경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남은 바트 사용. 
안에 무료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있다. 적절히 이용하시길.

시드니 도착 후 백팩커 예약 확인 및 간단히 메일 체크등 편리하다.
한국에서 올때와 같은 타이항공이나 비행기가 다르다.

380이었다..
 


크긴 크더라. 일등석은 위로 올라가는데 딴 세상임..
창가로 셀프 체크 인때 바로 결정. 옆에 앉은 친절한 호주인이랑 간단히 인사하며 즐겁게 출발.

드디어 호주로 간다. 영어사용국가는 처음인지라 완전 신기하고 떨리는 순간이었다..
비행기 내에서 감기에 걸러지 않았다면...나의 첫 시드니 여행은 매우~ 행복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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