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바리스타 코스

멈추면안되지 2012. 4. 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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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바리스타 코스 과정을 별도로 신청받길래 $45 내고 신청 바리스타 코스를 들었다. 

알다시피 커피 만드는 과정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자격증같은 것을 받는건데. 

나중에 알바할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리고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가끔 커피숍 하나 차리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인생 살고 싶다..라는 참으로 로맨틱하지만 여자들이 보면

쯧쯧쯧 거릴만한 꿈)

아무튼 외부 학생은 $70 이지만 나는 $45으로 등록!!


J.S 그렇다. 나다. 

다들 영어이름 만든다지만 그러긴 부끄럽고 내 이름 쓰고 싶어서 학원에서도 외부에서 누가 물어봐도 

그냥 J.S다. 

바리스타 코스는 하는 곳 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2일간 이루어졌다. 

오전은 주로 이론수업으로 진행되었고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는 하나하나씩 만들어보는 수업. 

마끼아또,라떼, 카푸치노, 롱블랙 (우리나라의 아메리카노 커피) 그리고 지금 글을 쓰는 이 늦은 시간에는 

기억이 안나지만 몇가지 만들어보고 에소프레소 기계 관리법까지..

물론. 자격증이라고 하기엔 지금 내 자신이 거의 기억을 못하고 있긴 하나... 아무튼 수료 완료.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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