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끄적끄적

마스터셰프 코리아 2 결승전만 남았구나!

멈추면안되지 2013. 7.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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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2 준결승전 TOP 4의 경연을 보았다.

내가 지지하던 분들 중 유일하게 남은 최강록 도전자.

 

우덕미씨 떨어지고 윤리씨가 X만한 슈플레라는 어록을 남기겨 떨어지고....

일식의 달인 최강록씨만 남은 상황.

 

그 전에 아무튼 마스터셰프 호주편을 보고 있다가 우리나라랑 뭔가 분위기부터 크게 달라서 몇개 캡쳐.

 

 

도전자들에게 가르쳐주는 음식은.... 피쉬 앤 칩스...

호주인들에게 기본 중에 기본 요리 아닌가. 우리나라 계란말이 테스트 하듯.

 

버터와 밀가루를 섞고 맥주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새로운 사실!)

 

 

일단 밀가루 옷을 입혀주고.

슥슥-

 

 

버터와 밀가루 그리고 맥주를 섞어 만든 반죽에

슥슥-

 

혁명일세...

 

 

그리곤 살짝 담궈 2초 정도 잡고 있다가

슥슥-

 

뭐가 대단하다고 도전자들은 함성을 지르는지..

 

 

그래서 완성된 피쉬 앤 칩스 수업 끝.

가끔씩 맛있는 피쉬 앤 칩스가 생각난다만.. 역시...  맛없어 보여.

 

그래도 바라문디로 만든 피쉬 앤 칩스가 생각난다.

쩝. 그립군. 해변가에서 입 천장 데이며 먹은 피쉬 앤 칩스가.

 

 

 

마지막 순간 TOP 4 (최강록, 최석원, 왕옥방, 김태형) 이 한마디씩 하는데

어김없이 유머러스하게 멘트 날리는 중.

 

 

아무튼. 결승전 진출자는.

최강록씨!

 

본인도 깜짝 놀라는 순간.

 

 

순간 감격과 미안함과 기쁨이 교차하는 듯.

박수쳐주는 다른 세명의 도전자.

 

 

눈물이 글썽 글썽...

펭귄 닮았네...

 

 

강레오 셰프의 한마디. ㅋ

웃겼다.

 

 

그리곤 다시 글썽글썽.

아. 그 전에 탈락미션에서 영화 소재로 나오는 재료의 재해석 부분에서

 

고령화 가족의 삼겹살을 택했는데 본인 가족 이야기라며.

3형제가 아직 다들 장가를 안 가서.... 아무튼.. 우..우리집 이야기니....

 

 

그리고 다음주 대망의 결승전.

실력은 최강록씨와 김태형씨 두 분다 결승진출자 답게 만만치 않으니... 누가 될지는 봐야하겠지만.

 

워낙 매 요리마다 이슈가된 최강록씨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김태형씨는.. 꽃미남 밴드에 노래도 하고 요리도 하고.. 사기캐릭터니까 게다가 얼굴은 왜 그리 잘생겨가지고...

 

예고편에 나온 이 장면이.

다음주에 볼 수 있구나.

 

몇일전 제작진 인터뷰를 보니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시즌3도 계속 될 거라고 하는데.

CJ 의 빵빵한 지원을 받으며 시즌 3도 꼭 만들어지길 바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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