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대건이와 함께.우에노

멈추면안되지 2007. 12.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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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한달 간 여행을 간다는 대건이가
일본에 3일정도 경유하기에 잠시 짬을 내서
만났다. 대건이는 이번에 졸업하고 장교로 가기에 만나지 않으면
한국 돌아가도 쉽게 못 만날 것 같아 꼭 만났으면 한 동생이니 ㅎ
이날은 우에노 - 아사쿠사 - 긴자 - 롯뽄기 를 도는 나름 동일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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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재팬 대건.
무슨 둘이 출사 나온 것 같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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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 일본 놀러오면 늘 데리고 가는 성인용품점 -0-;
요즘은 여자애들도 구경시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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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요코 시장을 둘러보고 군것질을 하다가
우에노 공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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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은 너무 넓어서 가도가도 질리지 않고
가도가도 안 가본 곳을 발견.

우에노에 사는 홈리스가 아닌 이상.
자신있게 다 안다고 말은 못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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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걸려있는 한국관광객들의 자취들.
아마 일본인 다음으로 많은 듯.

군생활..잘 풀리세요. -0-
너무..커플 여행이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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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겨울
마지막 잎새는 내 마음과 같구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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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건이랑은
개인적으로 내가 안 가본 길만 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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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만발하고 냄새도 나고
무서운 새과 벌레들도 많았던 이 곳

우에노 공원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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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공원인데 갈매기들이 많다
밑에는 오리들 많고..

저 갈매기들 길을 잘 못 찾은 듯 한데..
오리들이 겨우 구해먹는 먹이들을 저러고 있다가 잽싸게 뺏는데. 나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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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새끼.
라는 단어가 떠오르질 않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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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하기에 너무 좋은 우에노 공원.
조류.연구....단..인듯 큰 망원경 들고 갈매기 오리 관찰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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