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교환학생으로 온 후배.

멈추면안되지 2007. 9.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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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학생회의 19기. 후배 소희가 2학기때 죠치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왔다. 온지 2일 후 핸드폰을
사고 연락이 와서 신주쿠에서 만나기로 한 날.

뭐 원래 기본적인 일어가 되는 후배라 걱정은 안 했지만 오자마자 여권을 잃어버렸다는!!!!
내가 처음 왔을 때는 19기 후배 보배가 있었어 안심됐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소희가 왔으니

내가 뭔가 도울 게 있으면 도와줘야 겠다.
근데 보배는 사는 곳이 서로 정반대라 만나기 어려웠는데 소희는 좀 가까운 편이다. ㅎ

아무튼, 소희도 일한학생회의 친구들이 있으니 재밌게 교환학생으로 있는 동안 즐겁게 즐기길.
그리고 학교도 좋은 학교니까 좋은 친구들 많이 만들고!

이곳은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신주쿠 2번 버스정류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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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가 대중화 된지 별로 안된 일본이지만 이것저것 乗り換え(노리카에, 환승)하기에 복잡한
아니 적응되면 복잡하지 않고 귀찮은.... 그런 일본에서 스이카 혹은 파스모라고 불리는 교통카드는

강추한다. 우리나라처럼 할인 되는 것은 아니라 처음에 왜 사? 하겠지만 사보면 정말 편하니까
오래 사실 분이라면 사시길. 아니 사실 단기로 와도 사서 쓰다가 나중에 다시 반납하면 카드값 주니까

사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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