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가장 평범한 하루는 이런 것

멈추면안되지 2007. 9. 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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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아닌 기숙사. 도미 아야세라는 사설료에서는 일요일과 휴일을 제외하곤 아침과 저녁 밥이
나오는 데  밥이 안나오는 날은 친구들과 뭘 먹을지 고민하기도 한다.

이날은 한가한 세명, 나 ,다구치, 유 셋이서 맥도날드 가서 빅맥 200엔 할인이라며 달려갔다. ㅎ
요즘 셋다 맥도날드 쉐이크에 중독되서  몇일 계속 먹은 적도 있다.

특히 약속있고 돌아오는 길이면 다구치로 부터 메일이 온다.
"올때  맥 포크 , 쉐이크 사다죠" 등등  깊은 밤 나가기 싫어하는 이 어린아이 들을 위 해

맥을 사서 돌아가곤 한다.  암튼 패스트푸드점에도 흡연실이 있는 일본에서 !
이날은 200엔에 파는 빅맥을!  다음에는 9월 한정판매 츠키미(月見) 버거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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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방황하다 게임센터 가기. 요즘 일본 게임센터는 저기 보이듯 앉아서 카드로 하는 게임이 인기다 아니 좀 됐다. 하지만 한국에는 없기에

화면 앞에 넓은 센서가 달린 판이 있고 거기서 자기의 카드로 진행을 한다. 저 분들은 삼국지.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카드로 전략을 짜고 공격을 하고 방어를 하고 등등....

카드를 움직이면 그 카드에 입력된 애들이 막 움직인다. 이동은 카드의 이동으로 한다. 신기하다.
하고 싶다. 게임매니아 다구치 왈 "저거 하다보면 비싸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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