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킥복싱.
멈추면안되지
2007. 11. 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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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미국에 8개월 어학연수를 갔다 왔는데
그 후로 세계 여러 나라 친구를 사귀고 싶어졌고, 앞으로 더 많은 걸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하는 것이 참 많은 친군데.
그 중에 하나가 킥복싱. 친구로써 응원은 당연한 거 아닌가.
그래서 또 다른 친구 유사쿠랑 코타로와 또 다른 친구 쇼가의 킥복싱 시합을 보러
오다이바에 있는 경기장으로 갔다.
생각보다는 작은 시합이었지만 아마츄어가 프로로 되는 시험장이기도 하고
여러 짐(체육관..이라고 하자)에서 초등학생부터 아저씨까지, 서양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를 했다.
사진은 코타로의 멋진 한 컷.
항상 너무 많은 걸 하기에 과하지 않나 생각하면서도 이 친구 결국 다 해내는 걸 보면
배울 게 많다.

하지만 코타로는 시합전의 긴장감이 너무 짜릿하다고 한다.
뭔가 했다는 그 뿌듯함도 크겠지.


날씨가 무지 좋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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