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탈모인들의 성지라는 보람의원

高志 2020. 8. 11. 16:14
반응형

탈모인들의 성지라는 보람의원을 가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요즘 머리 빠지는 양이 늘어났다며 아내의 탈모관리 권장을 지속적으로 받아오다가 알게된 곳 

 

엄청 유명한 곳이다. 

평일은 힘드니 주말 아침에 가게 되었는데 토요일 오픈은 9시에 하지만 순수하게 9시에 갔다가는 

 

대기 40번대쯤 나오게 된다. 

8시반쯤 가면 들어갈 수 있는데 이때쯤 이미 20명정도가 와 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전화가 빗발치기 때문에 의사쌤이나 간호사쌤에게 뭘 물어볼 수도 없다 

그냥 가서 1분정도 소요되는 진료시간- 정수리 보고 3개월치 4~5개월치 6개월치 뭐로 할지 이야기 하면 끝 

 

간단해서 좋다. 

3개월치 처방은 5천원 

6개월치 처방은 1만원이었나. 

 

그렇게 대기시간은 40분 진료 1분 보고 나오면 바로 건너편 보령약국에 

똑같은 방문자들이 약을 타고 있다. 

 

생각보다 놀라운건 탈모인의 성지 보람의원에 탈모가 있는 사람은 잘 안 보인다. 

미리준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 나이대도 20대부터~50대까지 다양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