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캠핑가고 싶은 날
멈추면안되지
2014. 5. 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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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해지면 이동에 위험이 있어 붉은 모래 사막에 차 세우고
텐트치고 자던 이때.
와인과 보드카와 맥주 마시며 주변에 야생 동물이 나올까봐 버티던 이날 밤.
취기에 정신없이 떠들다가 하늘 올려다보니 은하수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하얀 하늘까지.
리얼 캠핑이 무지 그리운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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